사이버 상담실
   [RE] 절박한심정입니다.살고싶습니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8-05-14 16:21:09 조회     243

[절박한심정입니다.살고싶습니다의 답글]

 

그 동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 올려주신데 감사드리고,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한 해결은 센터에서 할 수 없지만 당장 아이와 함께 안정하게 기거할 수 있는

쉼터 안내 도움을 드릴 수 있을듯합니다. 꼭 센터 내방하시거나 전화하시어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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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릴적 저는 아빠의 폭력으로 집이나간엄마ㅜㅜ

 

조부모밑에서자랐어요 

엄마는 제기 6살때 집을나가셨다고듣기만했고

할머니의1차자살시도로

전 초등학교1학년때 밥을하고 반찬을하고

한시간거리를 걸어서학교를다녔으며

매일욕하고때리고ㅜㅜ지긋지긋한생활

정말 집이너무싫었어요

집이싫어 일찍시집을가고싶었습니다ㅜㅜ

2006년 결혼을하였고 결혼을하면서 구청에 혼인신고를하게되어

엄마를 찾을수있었어요

기쁜맘도잠시..

엄마께서도재혼을하셨고

저희가가는게눈치가보였나보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2008년 아이를 낳게되었습니다.연애기간 바람을 한번피긴했지만 그뒤 그런일없었고

잘지냈어요

결혼하고도 8개월은행복했습니다

근데2007년임신기간동안 아이아빠는 주점.안마방.집에안들어오기일쑤였고.저는 심한우울증으로 아이를 포기할려는 극단적인 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근데 잘 안되더라구요...남편의바람은 아이를 낳고도 계속되었습니다.하물며 제가몸조리하는동안 저희집에 여자를 데리고왔더라구요.아이를낳고 산후우울증으로

정신과에다니게되었고약도먹었어요

근데 더 견딜수가없었던건.자기잘못이아니라

제가 연애때와는다르게변했다고하더라구요

옷도머리도 몸매도ㅜㅜ

휴..가정폭력에시달려야했고 

절 키워주신 엄마같은존재이신 저희할머니께서 알콜중독과우울증이심했어요ㅜㅜ저초등학교1학년때 할아버지의폭력과폭언들로

제초제를드시고 자살을시도하였지만정말다행히도살아나셨고

2008년11월 또다시 자살을시도하셨고

그땐 ㅜㅜ 되돌리수가없이ㅜㅜ

운명하셨습니다. 

정말 74세의연세에 건강하셨는데ㅜㅜ

전 그뒤  

정신적충격 이루말하지못할뿐더라

자살이라는걸 알게된뒤 더심하게 우울증을겪게되었어요 그뒤2011년 할아버지께서도 90세의 연세에 요양병원 가신지 5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전정말이지

결혼생활을 이어가기위해. 참고 이악물며버티어왔지만그럴수록 아이아빠는 더심해지더군요

밤마다전술로절달래게되면서 점점술에의존하게되더라구요ㅜㅜ 아이는 일찍 자고 저는 항상 술에 의지하며울고웃고ㅜㅜ그러다다시우울증

그러고 살길 5년

생활비한푼주지않던사람이ㅜㅜ

 

아이와 둘이 나가라고하더군요

50만원던져주면서.. 

저혼자나가라고했으면 못나왔을텐데 아이를 데리고나올수있단  생각과 다시 저에게 올꺼라믿었어요

자신있게짐을챙겨 나와버렸습니다.이혼할생각이아니라.남편이반성하고 저희를다시부를꺼라믿었기때문입니다.정말 그렇게믿었습니다.ㅜㅜ이혼후 정말 힘들게 버티어왔어요ㅜㅜ 여자혼자아이키우는게 보통일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은그렇게얘기하죠 자기네들이야기아니라고

ㅜㅜ 요즘흠도아니다..아니요.흠이에요 흠이에요자그만한차한대있는게다였는데 한부모가정이안되더군요ㅜㅜ

그리고 주변에선

아직도편견은있더군요

얼마나못나면남편이바람을피느냐.ㅜㅜ

우울증으로ㅜㅜ

결벽증과 성관계를 하고싶지않았던게컸나봅니다.

아이아빠만잘못한게아니라

저에게도책임이있기에...

집이나와

혜택이라도받을수있는지알아본데

자그만한차한대있는게다였는데.한부모채택이안된다고하더군요.형편이점점더어려워지면서 한부모가정으로 채택되었으며..혜택을받은지 이제 4개월되었습니다. 딸아이6살무렵 전남편의 외도와 심한폭력으로 이혼을 해야만했습니다. 아이와 빈손으로 먹고 살려다보니 이것저것 작치는거없이 일을하였습니다.모 보험 회사팀장자리까지 앉게되기까지3년이라는시간이필요했어요.근데 그게한순간에무너져버렸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2014년1월 3개월의숙려기한을 끝으로 합의이혼을하였고.그전하던 화장품 영업은 미수가많아서 그만두지못하는상황까지왔어요 2015년까지 아이와저는많이힘들엇습니다.자살까지생각할정도였으니까요

근데 보험회사입사해서1년만에그빚을다해결하였고, 보험회사 근무하면서 빠른승진으로 알게모르게 영업의압박감과.책임감..그래도 돈은 마니벌수있었으니

이제좀살만해지겠다고생각던중 

2016년 9월추석무렵 한남자를알게되엇고만나게되었으며

그분은 제가  유부남인걸 말하지않았고 정말믿게끔 본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차량으로 절 만나러오셨습니다.전이혼녀고 아이가있다는걸밝혔었구요

그리고정말기가막힌게ㅜㅜ.잠자리를갖고난후자기가유부남인걸밝히더라구요.ㅜㅜ6살배기 딸아이있다고

자기부인이 바람이나서

자기도 복수심에 절만났고 계속적으로 만나고싶다고 ㅜㅜ정말큰충격이었습니다.제가.돌려보냈습니다.안간다는걸.억지로돌려보냈어요

전 살면서 절대절대해선안된다고생각했던행동을

제가했다는게 믿기어렵고 그순간에죄책감

미안함ㅜㅜ

그분은

집으로돌아갔고.저희아이가그분과연락처를주고받고연락을했던모양이라구요ㅜㅜ

새벽에그분 부인되시는분께서.전화와문자.보이스톡.카톡.

자기는증거만있음되니 그냥 잤니?안잤니!그거만말해달라고절다그치셨고전 아무일도 없었다고 애를봐서 참고살라며 격려까지해드렸는데 그분은저희아이가있는앞에서 한 순간 절술집여자를만들더군요.본인남편과는 쇼윈도부부일뿐.저때문이아니라 본인이 위자료받기위해증거를달라고하였고본인남편은1년전에도

일본분이랑 외도한사실이있다며ㅜㅜ

계속저에게잠자리를했는지안했는지만말하라고ㅜㅠ.제가 그남자분께 유부남인걸 속이고만났던거부터..부인이연락오신거.정말큰충격제마음에여유가없었고

상처받은마음다시또사람을못믿게되엇습니다 

그게2016년9월경이었습니다.잘

다니던 회사를 안나가게되었습니다.사람마다 충격을받는강도가 틀리지않습니까?전 전남편이외도로이혼까지당하게되었는데

그후대인기피증.공황장애.알콜의존증.우울증.5달을폐인처럼지냈습니다.딸아이가 많이 힘들었구요ㅜㅜ  집안에텐트를치고 지낼만큼 부끄럽고.ㅜㅜ부정할수록   더 사실인것을

인정할수밖에없는ㅜㅜ은연중

그분들이 제마음에상처를줬다생각을했었나봅니다그런그분들을

제맘속에담고있었나봅니다.2017년

아이휴대폰을 새로 바꾸게되었습니다.카톡을설치하다

저희아이폰에추천친구에

그여자분의카톡구추천에뜨는데소름도돋고

아이에게해악을끼칠까두려웠습니다.왜1년이지난지금도번호를안지우고간직하고있었으며ㅜㅜ

정말무서운분이더군요.제가술마시고

그부부께카톡을한모양이더군요.제가아팠던걸보상해달라는내용이었더라구요

법원에서

날라온 등기보고 정신차리고사과드렸지만 카톡자첼답을하지않더라구요.거기다 법원에민사손해배상청구1500만원

그등기물은또저희아이가받게되었고모든걸다알게되었습니다.카톡내용을 본인이한건다빼고제가한것들만용지에프린터했더라구요

소송도소송이지만

경찰서두군데에 한군데는진정서 다른한군데는 고소장.

저보고는저로인해아이와자기는나오게되었다며제가

이혼을하게된이유라며 보이스톡으로 저에게따지듯하셨으며.그건딱잡아떼시는겁니다.누가봐도제가가정있는남자가정깨트렸다고생각되게끔

상황전개해뒀더군요.제가 ㅜㅜ미친짓을했나봅니다.술김에찾아간다고했더라구요ㅜㅜ

그리고제가 그여자분께 아이가엄마아빠가바람핀거알면..이라고아주나쁘게말을했더군요.사과드려도안받아주시고..제가비니까진정서에서고소장으로

거기다법원까지ㅜㅜ

저또한 피해자였습니다.그분들로인해전6개월가량일을하지못하였으며ㅜㅜ생활고에

힘들게지내야만했거든요. 네..지금 돌아보면 제 정신력이문제생각합니다.근데 저도..삶이너무힘들고

정말 저도 잘살고싶은데

피해의식도 점점심해져가요ㅜㅜ

거기다본인은아무잘못이없다더군요

조사받는도중엄청불쾌한데도

참았습니다 지금도 3건의소송이한번에 걸리면서 저혼자극복하기가힘들어요.아니 더버틸자신도 더견디어낼힘도 남질안았어요.제가잘했다는게아니라..술로인해.우울증으로인해너무힘이들어술김에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정신적피해보상을해달라고

했던모양이더군요.  ㅜㅜ2017년8월경

나이트에가게되었어요

근데정말제가 구애하시는분이있었고 두번만나고 사귀기로한날

잠자리를가졌어요

근데 다음날 그남자가분이  절 차단을해버리는겁니다ㅜㅜ

그친구분께 그분연락좀해달라고햇고 이유설명해라고해서그분아이를가졌다고솔직히말씀드렸어요

전첨에낳고자햇고같이병원가달랫지만

끝까지피하시더라구요ㅜㅜ

그상대친구분이궁금하셨는지계속묻더라구요

그러고아니라의심하시듯ㅜㅜ그래서

제알굴도있는사진을보냈죠

그랬더니 

사이버수사대에신고하셨더군요

명예훼손.협박..

전 그분께 해를끼치고자했던게아니라

한생명을지키고자했던것이었고

돌아오는만은자기애인걸어떻게믿냐고..

ㅜ또전피해의식에사로잡히고자격지심에

마음이다쳐었나봅니다. 아이를지우게돈을달랬습니다

나도 저같은사람애낳기싫다며ㅜㅜ맘에도없는말을하니

자기가지정해주는병원에가라더군요

정말아직도

소름돋네요

참그짧은잘못된선택이제몸다베리고ㅜㅜ

임신테스트두번다임신이었고

자연유산되었습니다.ㅜㅜ

전 벌받은거같아  애기한테 너무미안하고죄책감에.ㅜㅜ두달을술로날이지새며 직장은다니고있었고ㅜㅜ

2018년 1월말경

한분은채팅사이트에서알게되었습니다.3번을만났고.그때마다제가잘해주셨어요.근데그분과돈거래가잇었습니다.근데 정말 동파로 집에물이아예안나오고 보일러가안되어 빌린거지ㅜㅜ 안갚을생각이아니였어요ㅜㅜ

1번째만난날 잠자리를할려다

그분이삽입과사정이안되었습니다

두번째본날 다른일이터져버렸어요

같이합석한분이 직장상시이시고

술이조금되긴했지만의사소통되셨고

첨에

재수씨 용돈준다며

50만원빼오라며

카드와비밀번호적어주셔서

전실비집계산과노래방비를할려고30만원을인출해서주머니에

넣었던걸로기억납니다.제가가니

저랑사귀시는분이계산을먼저하셨더라구요

그래서전그상사분께드릴려고햇었고

노래방가자마자그분은

저희둘이좋은시간보내고좋은거먹고좋은데가라며

마지막까지용돈잘써래서

전 그냥 별생각안했어요

그리고그날

사귀는분이노래방에서키스하고제게과도한스킨쉽을하셔서ㅜㅜ

노래방에서

뛰쳐나왔고

그뒤택시탈려던과정에서몸싸움이있었어요

언제없어진건지

제주머니속돈이정말하나도없었습니다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본날

그상사와저랑사귀는분이 계속절보고보자셨고

마지막 만난날 대놓고 본인과잠자리안해주면 돈을한번에달라고하더라구요ㅜㅜ끝내는 모텔로가게되었고

남자분께서

성관계시도를하던중 제 생식기에 상처가났어요ㅜㅜ

처음만난날도 강제 성행위를하셨으며..술이취해기억이없다고하셨고 두번째도아는친구와만나게되었습니다.거기서일이시작된거에요

그분의일행분이제게

용돈줄테니인출기에서50만원을빼오라고하셨고

전큰돈이라30만원을인출해서주먼에넣었는데.그게돌려드릴려는데그분은집에가셨고.저랑사귀기로한분은노래방에서강제성추행을일삼았으며

제가거기서뛰쳐나오니..그분이..뒤따라오며

이렇게가면안본다고하셨고

몸싸움과실갱이가잇었습니다.그때흘린건지

노래방에서그런건지

택시에서그런건지

30만원이없어져버렸고

그돈을절더러갚으라더군요ㅜㅜ

저의책임도있기에언제까지드리겠다하니

절더러꽃뱀이냐고 사람그렇게안봤는데참나쁜여자라며.ㅜㅜ그부분에또전한번상처를받았나봅니다.

술김에 

회사에찾아간다고했더랍니다

전기억에업구요

그리고직장에저나햇다더군요

근데

제가그건기억납니다ㅜㅜ

그냥 그분출근하셨냐고..

그리고별말안했습니다.전화받으신분께

사귀는분

카톡확인하고연락좀해달라고

여자친구가 그정도는 할수도있지않나요?그리고한꺼번에갚아달라고하셔서ㅜㅜ

저도그럼제생식기다쳤으니

돈을달라 요청했더래요ㅜㅜ정마 핑계같이들릴지모르지만 

일부러 알콜중독인척.벌금을적게형량을적게할려면

정신병원에갔겠죠

근데전1년4개월전알게된

보건복지부에손을내밀었고따뜻이받아주시고

제얘기들어주시고

참전자격지심과피해의식에똘똘뭉쳐

제가힘든건만보이고 타인이힘든건안보였으니까요

이세가지고소장으로인한정신적충격과.그분들의의대한미움과실망감

가뜩이나의심많은성격에

그누구도믿지못하게된거죠

.ㅜㅜ왜저에게만이런일이있는건지요!왜저만불행해야하나요ㅜㅜ

제가자처한일인거아는데제잘못도있단거아는데 더는견딜힘이없어요

저는형사적인책임이고그분들은도덕적인책임이랍니다.

아무리있는사람을위한만든법이라지만

제정신적피해보상은

어디서받을수있냐말입니다

목요일

세번째경찰수사과정에서

수치심과..아주너무부끄럽게만든형사님덕분에

정신과를다녀오게되었고

전집에올때 이세상과끝낼생각으로

소주를샀습니디

끝내 전 손목을긋고 겁이많아서인지ㅜㅜ

제대로긋지는않았더라구요

소주두병과

수면제를30알먹고2틀을못일어났습니다.

 

예전에는 딸아이를보면서 열심히살아야겠다고생각하였는데 이제는 저같이 한심하고 모자란 부모는 없어지는게 아이를위한

거라 생각이들었습니다.

보건복지부129통해 상담도하였고 법률구조공단에도여러번연락하였고찾아도가봤고ㅜㅜ

그런데계속불안하고.누군가절보고욕하고

다들절미친사람쳐다보듯하는거같고

자꾸온몸에벌레가기어다니는거같고ㅜ제피부에글씨가보여요..그래서전

1년을다니던직장을그만두게되었어요

지금 저 대부업의 대출금.휴대폰대금.웅진코웨이.개인금전거래.ㅜ 돈이너무절실합니다.파산신청을할려고해도

신청해서안될수도있다고하시고

솔직히 제가이렇게어렵게된첫번째원인제공은

유부남인걸속여저를간음하신분이라는거라생각이듭니다

그사람만안만났더라면..제가 보험회사를그만둘이로차없었고ㅜㅜ

정말당장실직자가되버린지금

개인회생은일자리가있어야된다고하시고..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도억울합니다.정말

그래도절생각해주시고걱정하셔서

구청사회복지과분들과ㅡ보건소상담선생님

통합중독센터에선생님

다들절응원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제발 저희딸아이와제가 비바람피할수있는 곳에

함께지낼수있게만해주세요 .

여자한명을상대로

이러는거 범죄아닌가요? 조사과정에서 매번느끼는수치심.ㅜㅜ

저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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