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상담실
   [RE] 전남친의 협박
이름     관리자 날짜     2025-07-29 19:53:22 조회     1

[전남친의 협박의 답글] ----------------------------------------------------------------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피해 가능성 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교제 중 과거에 '준강간'으로 실형 3년을 살고 나왔다고 말했으며, 그 사건에 대해 "합의하에 했는데 전여친이 신고한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저와 교제 중 헤어지자거나 바람피면 "다리 부러뜨릴거다"는 식의 신체적 위협을 했고, 전국에 아는 사람이 많다, 마음만 먹으면 네가 어디서 뭘하는지 다 알수있다는 식의 감시&통제 발언도 했습니다. 

또한, 사귀면서 관계를 가질때 제가 피임약을 먹는 사실을 알자 싫다고 하였음에도 질내사정을 하였고, 울면서 싫다고 하자 그 뒤론 안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말 다행히 생리는 했고요.

최근 제가 관계를 정리하고자 문자를 보냈음에도 "내가 갈테니까 어떻게든 시간 내"라는 식의 메시지를 보내며 일방적 만남 시도와 감정적 압박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뺑소니로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전여친이 신고하는 바람에 징역을 살다왔다고 들었습니다. 전세사기를 당해 빚이 1억 넘게 있다는것도, 개인회생 절차중이란것도 숨겼습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실제로 감시나 보복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연결되어 일상생활에서도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크게 만드는건가, 별것도 아닌걸로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나 싶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무서워서 밖에도 잘 못나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남해바라기센터입니다.

 

그동안 긴시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용기내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득히 온라인 상담에 한계가 있어 남겨주신 글만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남자친구의 행위들이 대부분 데이트폭력에 해당한다고 보아집니다.

과거 실형까지 받으셨다 하니 글쓴님께서 불안하고 무서워 지는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동 시 핸드폰 꼭 소지하시고 다니셔요~~

 

데이트폭력과 관련하여 '1366여성긴급전화'라는 곳 있습니다. 계신곳에서 휴대전화로 지역번호를 누르고 1366을 누르시면 가까운 센터에서 상담이 진행가능합니다

혹시 신고를 전제로 하고 계시더라도 상담소에서 법률적인 조력의 도움이 있으니 고민해보시고 

본 센터 055) 244-8117 또는 1366으로 전화주세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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