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상담실
   지속적인 성추행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이름     김지민 날짜     2023-11-06 13:27:30 조회     56

저는 김지민이라고 합니다.

90년생이구요
2017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시작은 집에서였고
상대방은 엄마의 사업동업자이자 동거인이였습니다.
안마를 해달라고 하여 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몸을 밀착시켰고, 엄마가 주무실때에는 안아보자고 했고 뽀뽀도 요구했습니다.
제가 돈을 벌어야했기에 엄마의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했을 때에도
밤늦게 거래처를 가야될 때에는 위험하다고 같이 가면서 어깨가 아프다고 주물러달라고 그랬고, 사무실에 둘이 있을때에는 안마 해준다면서 옷속으로 손을 넣어서 가슴부터 아랫배까지 만졌습니다.
2020년 7월경 회사 2공장에서 프로젝트를 할때에는 매일 찾아와 사무실로 불러들여 자꾸 만졌습니다.
엄마의 동거인이라 저도 거부를 자꾸했고, 저 나름대로 해결을하려고 햇으나 안됐습니다.그래서 회사 동료들한테 얘기하고 많이 도와줬지만, 본사와 2공장이 멀어있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9월에는 사무실안에 쉴수있는 공간으로 유인해서 강제로 키스를 하고 제 바지를 풀고 저를 눕힐려고했습니다.

그때 거래처 사장님께서 오시는 바람에 큰 일은 면할 수 있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그 일들을 잊고 아들과 살고있는데 최근에 엄마를 찾는다고 집에 와서 문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등 자꾸 옛기억이 떠오르게 괴롭힙니다.

저는 이 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안 나타났음 좋겠습니다.

법적으로 신고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