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학폭열어 반이동까지 내렸지만, 결국 우리가 전학을 나왔고, 제가 사과를 다시 요구했는데도,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서 사과도 안했어요. 그런데 제가 2년이 지났는데도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잊혀지지도 않고 순간순간 그 상황들이 떠올라 마음에 병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는데... 근데 다른사람들은 잊으라고 하지만, 전 순간순간 그사람들이 저에게 자기아들을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 하고, 우리애를 이상한 애 취급을 하고.. 저에게 눈 부릅뜨고 대들고 할때도 뒤로 넘어갈뻔 했거든요.. 그게 잊혀지지 않아요. 결국 사과를 못받아서 더 그러합니다. 그 부모에게 소송이라도 걸고 싶은데요, 이걸 나홀로 소송을 진행한다고 해도 법률적 자문을 구할수 있을까요? 당시 해바라기센터에도 연락을 했었고, 경찰서에도 접수되어 진행이 되었지만, 초등1학년이라 결국 촉법소년으로 우야무야 되어버리고, 그 부모는 저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요. 마음에 병이 생겼는데 어떤형식으로든 벌이라도 주고싶어요. 결국 저희집이 이사를 나왔어요. 같은아파트 마주보는 동에 살았어서 정말 거기 있는동안 내내 문을 못열었어요. 문만열면 보여서요.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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